경주 신문왕릉(慶州 神文王陵)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제31대 신문왕의 능. 왕릉. # 내용
1969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3만 5,283㎡. 무덤의 지름은 29.3m, 높이는 7.6m이다.
신문왕의 성은 김씨, 이름은 정명(政明) 또는 명지(明之)로 문무왕의 맏아들이다. 어머니는 자의왕후(慈儀王后), 부인은 신목왕후(神穆王后)이다.
681년에 왕이 되어 692년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으면서 국학(國學)을 창설, 학문을 장려해 설총(薛聰), 강수(强首) 등의 대학자가 배출되었다. 승하한 뒤 경주 낭산(狼山)의 동쪽에 장사...